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온 DroidKaigi 2018 행사 후기이다.
DroidKaigi는 엔지니어가 주된 Android 컨퍼런스이다.
Android 기술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2018년 2월 8일 (목), 9일 (금) 2일간 개최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틈새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이였다. 그래서, 기술 이야기와 스피커가 경험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DroidKaigi 2018에서는 총 1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신청하였고, 85개의 세션, 다양한 스폰서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도 총 7개의 룸이라는 어마어마한 세션이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DroidKaigi 2018 앱은 Takahirom 님이 메인 오거나이저로서 작업 되었고, 413개 이상의 PR, 1707개 커밋, 235개 이상의 이슈와 많은 컨트리뷰터들이 DroidKaigi 2018 공식 앱에 도움을 주었고, 나도 이번에도 4개의 이슈 해결에 참여했다
1000명 이상의 참석자와 스태프, 스피커, 스폰서가 함께하기에 사전에 QR 코드가 포함된 메일을 받고, 셀프 체크인을 하는 방식이라고 안내받았다. 그렇지만, 참석등록 관련 QR 리더 담당 스태프가 별도로 배치되어 있었다. 사람이 많으니 너무 셀프 체크인도 힘들 것이고 혼란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취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작년과 다르게 참석자 / 스피커 / 스태프 / 스폰서들에게는 플라스틱으로 된 명찰을 전부 지급되었고, 사전에 별도로 이미지 링크를 신청하면 나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기재된 명찰을 받는다.
안내 책자에 행사 시간표와 스폰서의 회사 홍보 물건이 포함되어 있었다.
행사 첫 시장은 1층 홀에서 Welcome Talk와 Kotlin 안티패턴에 대해서 참석자 모두가 같이 경청하는 방식이었다. Welcome Talk에서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이 흘러나왔는데, 작년보다 더 고퀄리티 영상이였다. ㅠㅠ 너무 부럽다
아직 올해 오프닝 영상은 공개 안되었지만, 과거라도 보자
85개의 세션중 일본어 65개 / 영어 19개 / MIXED 1개로 세션양을 매년 커지고, 듣고싶은 세션도 점점 많아지는데 1~3개 중 하나를 골라서 들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분량은 많아서 좋았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전원 공급하는 라인이 뒷줄로 이동되었다.
다양한 세션에 참가했지만, 실제로 세션 진행이나 준비 중의 모습을 찍은건 Romain Guy님과 Chet Haase님 사진뿐이였다. … Chet Haase님을 향한 사심 가득한 사진이라는 증거같은 느낌이다.
작년과 비슷한 메뉴이지만, 양은 확실히 더 풍부해져서 좋았다.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지만, 추가로 먹을 빵과 커피, 음료,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라떼도 있다!! 이 부분이 행사 종료까지 계속 제공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지않아서, DroidKaigi 계정에서 사진을 몇개 가져왔습니다.
전시홀에서는 스폰서 부스와 먹을거리가 놓여있으며, 스피커들과 발표 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018년 2월 8일 (목) 행사 첫날 오후 5시 40분부터 2시간가량 행사 참가자들 전원들이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열렸다. 몇 명이 참석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녁거리와 맥주, 음료, 초밥이 제공되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행사장 한쪽에는 태고의 달인과 오락기기 2종류가 비치되어 있었다.
내년에도 가는거다 (미래의 나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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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30 Nov 2024